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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 아파트 공급 공백 속 청약 수요 집중

일반공분 뉴스2026-10-23 08:44 · 수정 2026-10-23 15:00
세종시에서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청약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도시 조성 초기에 입주한 아파트가 10년을 넘긴 가운데 올해와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은 없다. 세종시에서 2015년까지 입주한 아파트는 총 4만1285가구로, 지난해까지 누적 입주 물량 11만5306가구의 35.8%다. 현재 세종 아파트 3가구 중 1가구 이상이 입주 10년을 넘겼다. 2014년과 2015년에는 2년 동안 3만2310가구가 입주했다. 새 아파트 공급은 줄었다. 세종의 연간 입주 물량은 2015년 1만7323가구에서 지난해 1689가구로 감소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입주 물량은 모두 7481가구였다. 올해와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은 없고, 2028년에는 176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의 준공 연한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2028년 세종에서 입주 10년을 넘긴 아파트는 6만4301가구로 전체의 54.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아파트 절반 이상이 입주 10년을 넘기는 동안 새 아파트 입주는 제한될 전망이다. 청약시장에서는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올해 8월 세종 5-2생활권에서 분양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는 일반공급 240가구에 4250명이 신청해 평균 17.7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5-1생활권에서 공급된 2개 단지도 각각 13.31대 1과 12.04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최근 분양한 3개 단지의 일반공급 물량은 총 732가구였고, 접수된 1순위 청약은 1만404건이었다. 특별공급 등을 포함한 전체 신청은 1만4145건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세종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21대 1로 전국 평균 5.67대 1보다 높았으며,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행정수도 기능 강화도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칠 변수다. 정부는 지난 8월 발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환 추진전략에 따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국방부·금융위원회·경찰청 등 수도권 중앙행정기관과 소속 기관 44곳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근무지를 옮기는 공무원은 9929명으로 제시됐다. 기사 보기: https://gplace.teamcat.app/news/c2185900-9c2a-43e7-94fb-a5f2a65552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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