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인천 계양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을 지난 23일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단지는 전용 84~93㎡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AC3(8개동 614가구)·AC4(8개동 496가구)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6개 동으로 들어선다. 전용별로는 84㎡ 884가구, 92㎡ 36가구, 93㎡ 190가구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AC3블록 7억3100만~8억2600만원, AC4블록 7억2800만~8억2200만원이다. AC3블록 전용 92㎡는 8억7500만~9억1200만원이다.
반도건설은 2024년 선보인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전용 84㎡ 이상으로 구성했다. 전용 84㎡A형은 4베이 구조에 확장형 주방가구,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췄다. 전용 93㎡형은 거실과 주방을 연결하고 대형 아일랜드 조리대와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단지에서 마을버스로 약 10분 이동하면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박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는 3정거장, 약 15분이며, 마곡나루역까지는 4정거장, 약 18분이 걸린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AC3블록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게스트룸과 코인세탁실, 세대 창고, 건식 세차장 등이 마련되며 가구당 1.5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앞에는 약 1㎞ 길이의 계양벼리(문화공원)와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AC3블록 112실, AC4블록 91실 등 총 203실 규모의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인천·서울·경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AC3블록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 AC4블록은 11일이며 두 블록에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특별공급은 다음달 2일, 1순위는 3일, 2순위는 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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