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S-1블록 공공분양주택 300가구의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공급에 나섰다. 지구 내 첫 일반 공공분양 단지로, 최고 20층·5개 동 규모다.
주택형별 공급 물량은 59㎡A 34가구, 59㎡B 52가구, 84㎡A 214가구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평균 분양가는 59㎡ 기준 약 4억1000만원, 84㎡ 기준 약 5억7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은 모두 3년이다.
단지는 배곧신도시, 안산사이언스밸리(예정),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서안산IC와 군자JC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차량 5분 거리에는 지하철 4호선·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이 있으며,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경강선 연장)이 개통하면 시흥시청역(서해선)을 거쳐 여의도와 판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초·중학교 부지가 도보권에 마련되고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산들공원, 제기천 수변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에는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이 들어선다.
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 접수 이후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 특별공급, 17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6일이며 계약은 2027년 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LH는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건설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4744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통합 발주할 계획이다.
기사 보기: https://gplace.teamcat.app/news/ed7e0b78-a6bd-4c6e-94be-49c30ccbf616